기사입력 2010.12.09 11:22 / 기사수정 2010.12.09 11:22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1990년대 '청순미인'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하수빈이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서 최근 컴백한 이유를 밝혔다.
하수빈은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한 이후 약 3년간 활동하다 돌연 은퇴를 선언했지만, 올해 17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하게 됐다.
이에 MC 김구라는 돈 때문에 나온 것이 아니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하수빈은 전혀 당황하지 않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반을 출시한 것에 의미를 둔다"며 "연예인으로서의 삶을 바란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하수빈은 지난 11월 발매한 'The Persistence of Memory' 앨범의 전곡을 직접 작곡, 작사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수빈과 함께 원조 청순가련 미인으로 쌍벽을 이뤘던 강수지가 출연해 과거 떠돌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하수빈 ⓒ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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