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오! 주인님' 이민기, 나나, 강민혁의 특별한 삼각 로맨스가 시작된다.
오는 24일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이 첫 방송된다. 이민기, 나나, 강민혁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합류한 '오! 주인님'은 장르맛집 MBC가 선택한 2021년 첫 드라마이자 로맨스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일 '오! 주인님'의 삼각 포스터가 깜짝 공개됐다. 앞선 티저 포스터에서 이민기-나나 그림체 커플의 케미가 빛난 가운데 이번 삼각 포스터에서는 또 다른 로맨스남 강민혁이 등장, 극중 이들을 둘러싼 삼각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오! 주인님' 삼각 포스터에는 연애를 '못' 하는 여자 나나를 중심으로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남자가 등장한다. 액자 속 새빨간 드레스를 입은 나나는 극중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로코퀸 배우답게 화려한 모습이다. 눈부신 아름다움과 함께 빛나는 그녀만의 당당함이 시선을 강탈한다.
나나의 액자 앞에는 연애를 '안' 하는 남자 이민기가 앉아 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듯 나나의 사진이 담긴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이민기의 얼굴에는 부드러운 미소가 가득하다. 극중 대한민국 최고의 스릴러 작가인 그는 한비수라는 이름처럼 한없이 까칠한 남자. 그런 그가 이토록 다정해지는 것은 오직 나나 때문이라고. 한 여자 앞에서만 귀여워지는 이민기의 로맨스가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이민기를 위협하는 또 다른 남자 강민혁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 속 강민혁 역시 나나의 화보를 손에 든 채 앉아 있다. 극중 강민혁은 유학파 출신 재벌 3세이자, 오주인의 오랜 친구 정유진 역을 맡았다. 정유진의 가장 큰 매력은 다정함과 함께 오주인을 향한 순애보이다. 완벽남 강민혁의 등장과 함께 '오! 주인님'의 로맨스는 더욱 특별해진다.
이민기, 나나, 강민혁. 반짝반짝 특별한 매력을 지닌 세 배우가 각각 연애를 '안' 하는 남자, 연애를 '못' 하는 여자, 한 여자를 향한 순애보를 지닌 남자로 만났다. 매력적인 배우와 매력적인 캐릭터의 만남. 그리고 이들의 그려갈 매력적인 로맨스까지. 장르맛집 MBC가 '오! 주인님'을 2021년 첫 드라마이자, 첫 로맨스로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오! 주인님'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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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