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02 00:58 / 기사수정 2007.05.02 00:58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최근 이적설에 시달려온 FC 바르셀로나의 '계륵' 하비에르 사비올라(26)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사비올라는 1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선택이 있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잔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또 "스페인의 문화, 전통, 기후에 적응해 있고 바르셀로나는 나와 잘 맞는 도시다"라며 잔류희망의 구체적 이유를 생활문제임을 말했다.
사비올라는 바르셀로나 입단 6년차. 이중 3년을 임대로 세비야와 프랑스의 모나코를 전전하였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입지도 불확실한 사비올라는 올해로 계약이 만료된다.
스페인 현지 언론에 의하면 사비올라의 행선지를 원소속팀 리베르 플라테가 복귀가 유력하다고 보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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