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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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릴수 없는 표식' DRX, 2대0으로 프레딧 완파…'시즌 9승 찍었다' [LCK]

기사입력 2021.03.07 18:4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DRX가 2대0으로 프레딧을 완파했다.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7주차 DRX 대 프레딧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프레딧은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야하롱' 이찬주,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출전했고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가 등장했다. 

2세트에서 프레딧은 사이온, 릴리야, 오리아나,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골랐다. DRX는 레넥톤, 니달리, 신드라, 징크스, 렐을 선택했다. 

3분 킹겐과 표식은 탑 다이브를 설계하며 호야를 잡아냈다. 8분 전령 타임, 대규모 전투에서 프레딧이 2킬을 올리며 한타 승리, 전령까지 차지했다.

10분 DRX는 탑에서 호야를 잡아냈고 프레딧은 미드에서 솔카를 끊어냈다. 엄티는 미드에 전령을 풀며 타워 1차를 압박했다.

16분 프레딧은 두 번째 전령을 획득했다. 곧바로 미드에 전령을 풀면서 미드 2차를 날렸다. 17분 두 번째 대지용 타임, DRX가 용을 먹고 호야를 잡아냈다.

19분 바론 둥지에서 싸움이 펼쳐졌고 프레딧이 베카를 끊어냈다. 23분 세 번째 용이 나왔고 DRX가 빠르게 먹고 후퇴했다. 

28분 DRX는 용 대신 바론을 시도했고 호야까지 잡았다. 31분 DRX는 미드로 몰아붙이며 억제기까지 밀어냈다. 이떄 프레딧이 이니시를 걸었지만 힘의 차이로 대패, 결국 DRX가 이겼다.

33분 DRX는 바람용 영혼을 획득하며 봇을 밀고 들어갔고 결국 에이스를 기록했다. 그대로 DRX는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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