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수지-하수빈 동반출연, 루머 해명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1990년대 초반 청순미의 대명사로 많은 남자를 설레게 했던 강수지와 하수빈이 8일 밤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다.

'청순가련'의 원조 강수지와 하수빈은 과거 동시대에 활동하며 비슷한 콘셉트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바 있다.



그런 두 사람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토크쇼에 같이 출연해 자신들이 맹활약했던 1990년대 가요계를 회상하며 흥미진진한 얘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강수지와 하수빈은 '강수지의 본명은 조문례다', '하수빈은 남장여자다' 등 당시 퍼졌던 루머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청순 여가수로서 겪었던 수난기도 전격 공개한다. 

한편, 강수지와 하수빈이 게스트로 나서게 된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새 고정 MC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시청자들에 첫 선을 보인다.

[사진=강수지(위), 하수빈(아래)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