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백봉기가 열 살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는 배우 백봉기가 출연했다.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백봉기는 "2001년에 연기를 시작했다. 많이 알아봐주시는 작품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드라마 '푸른거탑'의 백 일병 역할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영상을 통해 백봉기의 10살 연하 아내와 아이들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는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백봉기의 집과 10살 연하 아내 이유리 씨, 딸 아란 양과 막내 아들 승현 군이 화목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날 백봉기는 계속된 육아로 팔목 통증 등을 호소하는 아내를 대신해 자신있게 육아를 대신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딘가 불안한 모습에 아내는 계속 아이들을 돌볼 수밖에 없었고, 백봉기는 멋쩍어하는 얼굴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 백봉기는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며 아이를 재워 영상을 지켜보던 MC와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골든타임'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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