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요섹남 최강창민이 맛집 때문에 거액의 행사를 포기한 사연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품격 있는 집콕 레시피’가 대거 공개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일일신선으로 자리를 빛낸 최강창민은 ‘품격 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생겼던 일화를 전했다.
최강창민은 군 입대 전, 이연복 셰프의 식당에 가기 위해 어렵게 예약에 성공했다. 그러나 같은 날 수천 만원에 달하는 행사 일정이 잡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지만, 평소 미식에 진심이었던 최강창민은 돈보다는 이연복 셰프의 식당을 선택하며 관계자들의 속을 태웠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강창민의 일화를 들은 성시경 역시 비슷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과거 수천만 원에 달하는 금액과 함께 축가 요청을 받았으나 지인의 결혼식도 아닌데다 액수가 너무 커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군입대 후 군대월급을 받다보니 그때의 제안을 거절한 것이 너무 후회된다”라는 속내를 털어놓으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요섹남이자 미식에 진심인 일일신선 최강창민은 도전자들의 음식을 먹고 어떤 평가를 내렸을지, 5일 오후 8시 45분에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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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