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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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장근석, 남이섬에서 '달달한 캠핑 여행'

기사입력 2010.12.08 03:16 / 기사수정 2010.12.08 03:16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위매리(문근영 분)와 강무결(장근석 분)이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달달한 캠핑 여행을 즐겼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홍석구 연출, 인은아 극본)에서 매리와 무결은 서로에 대한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지만 매리 아빠 위대한(박상면 분)의 반대에 부딪히자 둘 만의 야반도주(?)를 감행했다.


진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매리와 무결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서로 몸에 기대어 앉은 채 무결은 매리에게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주어 로맨티스트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고, 매리는 무결에게 기타를 배우며 꿈만 같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이에  문근영은 "매리와 무결이가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처음으로 두 사람만의 시간을 가졌다. 평화롭고 한적한 공간에서 서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들이 아름답게 그려진 것 같다. 앞으로도 매리와 무결이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은 "무결이는 매리에 대한 감정을 깨닫자마자 100% 그 이상의 진심을 거짓 없이 보여주는데, 그것이 무결이의 순수한 사랑의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으로 연애 이상의 사랑을 발견한 무결이의 모습에 시청자 여러분이 많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호평받고 있는 <매리는 외박중> 10회는 13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와이트리 미디어]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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