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정유진이 본격적인 태국 진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소속사 엠오티(MOT)엔터테인먼트 2일 "정유진이 지엠씨케이(GMCK)와 태국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태국 한류 방송 채널 SATR K를 통해 본격적으로 태국 진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지엠씨케이와의 계약으로 태국 팬분들과의 많은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며 무한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엠씨케이는 태국 방송 채널 STAR K와 독점 계약을 한 국내의 유일한 기업이다. STAR K는 태국 방송 채널 중 유일하게 한국 콘텐츠로만 24시간 방송하는 채널이며, 태국 국민에게 한국 콘텐츠, 지상파 드라마, 웹드라마,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실시간 연예뉴스, 뮤직 쇼 등 한국 콘텐츠를 구성하여 태국에 방송하며 한류 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한국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홈쇼핑, 한국 상품 수출입 및 태국 위생 허가(FDA), 의료 관광, 제품 PPL 광고, 한국 여행 등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전달하고 한류 제품 판매를 진행하는 채널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지엠씨케이 성낙규 대표는 "정유진이라는 아티스트는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아직 보여주지 않은 다양한 매력이 많은 아티스트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수 정유진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며, 그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유진은 최근 MBN '미쓰백'에 백지영, 소율, 수빈, 레이나, 나다 등과 함께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과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는 이달 21일 개최 예정인 단독 콘서트 준비와 함께 신곡 발매 녹음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지엠씨케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