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6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윤종신의 90년대 사진이 2AM 조권의 어린 시절과 닮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윤종신은 데뷔 후 90년대 가수로서 화려했던 황금기를 되짚어보며 과거 사진을 공개하게 됐다.
윤종신이 정확히 1992년도 사진이라고 밝힌 사진 속에서 윤종신은 현재와 안경을 쓴 것만 같을 뿐 훨씬 앳된 얼굴에 입도 덜 돌출된 모습이라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에 MC 유재석은 "윤종신이 과거에는 뮤지션의 느낌이 났었다"며 당시 윤종신의 외모를 칭찬하기까지 했다. 또 김원희는 "약간 어린 시절의 조권과도 느낌이 비슷하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국민오빠'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윤종신을 비롯해 신승훈, 차태현이 출연했다.
[사진=윤종신, 조권 ⓒ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