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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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송중기X유재명, 다급한 증인의 전화→의문의 교통사고 '충격' [종합]

기사입력 2021.02.27 23:40 / 기사수정 2021.02.27 23:01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빈센조' 송중기와 유재명이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졌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유찬(유재명)이 술을 마시며 대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빈센조는 홍유찬(유재명)을 찾아 "바벨 제약의 신약은 마약 성분을 갖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바벨 제약 측에서 조직적으로 변호사님을 속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홍유찬은 이미 내부 폭로자를 만났던 상황.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다. 홍유찬은 '빈센조 변호사님. 그 약이 어떤 약인지 난 이미 알고 있었다. 혼자 감수하려고 모른척했던 거다. 내 손으로 어떻게든 막을 거다'라고 생각했다.

한편 빈센조는 홍유찬의 제안으로 한 병원을 찾았다. 그곳에는 말기 암 판정을 받은 오경자(윤복인)가 누워 있었다. 성급히 자리를 떴던 빈센조는 홍유찬과 술을 주고 받으면서 "오경자 씨는 괜찮은 겁니까?"라고 물었다.

홍유찬이 "괜찮지 않죠.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는데"라고 답했다. 이어 홍유찬은 "그렇게 궁금하면 아까 어머니에게 직접 물어보지 그랬어요. 다음에 어머니에게 면회 가서 직접 여쭤보면 되겠네"라고 말해 빈센조를 당황하게 했다.


빈센조는 "어떻게 아셨습니까"라고 물었다. 홍유찬은 "변호사 밥만 30년 먹었어요. 내가 왜 억지로 병원에 데려갔겠어요. 이미 눈치챘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벨제약 신약제약팀 직원들이 머무는 곳에 폭발 사고가 나며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홍유찬이 분노하며 사건을 파고들려 하자, 빈센조는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분노하고 애도하는 것뿐이다"라고 막아섰다. 하지만 홍유찬은 "그것도 변호사의 일이다. 이 세상을 지키는 건 나처럼 꽉 막힌 사람들"이라고 답했다.

바벨제약의 비리를 폭로하기 위해 부산에 숨은 내부 폭로자에게 경찰로 위장한 누군가가 찾아왔다. 배에 숨은 폭로자는 홍유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홍유찬은 전화를 받지 못했다. 결국 폭로자는 수상한 사람들에게 발각돼 목숨을 잃었다.

같은 시각 빈센조와 홍유찬은 식당에서 술을 마셨다. 갑자기 식당에 트럭이 달려들었고, 홍유찬과 빈센조는 트럭에 치여 쓰러지며 죽음의 위기에 놓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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