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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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문자왔숑' 실제 주인공은 '타루'

기사입력 2010.12.06 16:23 / 기사수정 2010.12.06 16:23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의 문자음 '문자왔숑'의 주인공이 가수 타루의 목소리로 밝혀졌다.

타루의 소속사 파스텔뮤직 측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등장하는 메시지 수신음 '문자왔숑'은 타루의 목소리"라며 "2009년 블링폰 CF삽입곡과 LG 휴대폰에 삽입된 메시지 수신음을 녹음했다"고 6일 밝혔다.


현빈은 '문자왔숑'이라는 메시지 수신음을 듣고 "문자왔숑 문자왔숑"을 연발하며 부하 직원 등의 앞에서 극중 하지원의 버릇을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7년 데뷔한 타루는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가수로, 에픽하이 휘성 등과 공동 작업을 한 바 있다.

[사진 = 타루 미니홈피 ⓒ 타루]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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