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이 플라잉요가 인어공주로 변신했다.
24일 공개되는 '오늘부터운동뚱'에서는 버스 광고 촬영을 위해 플라잉요가 동작을 선보이는 김민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총 6컷의 광고 사진을 위해 스트레칭으로 몸 만들기에 들어간 김민경은 전문 포토그래퍼에게 "내가 한 동작으로 오래 버티지 못한다 순간 포착을 해야 한다"며 연사촬영을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연신 웃는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고, 결과물을 보며 "어머 멋있다. 모든 표정들이 살아있다"고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하지만 포토그래퍼는 "팔이 굽었다", "발이 보인다" 등의 아쉬움을 나타내며 재촬영을 요청했고 이에 김민경은 눈빛으로 힘든 속내를 표출했으나 결국 다시 해먹에 오르며 마지막까지 하얗게 불태웠다는 후문. 심지어 그는 어렵다는 인어공주 포즈까지 완벽하게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민경의 플라잉요가 광고 사진이 부착된 버스는 한 달 동안 서울 시내를 돌아다닐 예정이며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김민경의 버스 광고 촬영을 위한 플라잉 요가 도전은 2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맛있는 녀석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