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입술 부상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술(?) 관련 질문이 많아 답변드린다"며 근접 셀카와 함께 글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어제 편의점 앞에서 넘어진 어르신 붙잡아드리다 머리가 부딪혀서 윗입술이 2cm 찢어졌다. 아침 생방송이라 지혈스티커 붙이고 진행했다"고 설명하며 이날 저녁에 꿰매러 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에 한 누리꾼은 "뒷말한 사람들은 꿰맨 실밥이라도 보야줘야 믿을 거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구혜선은 "립스틱 지운 사진을 올리려다가 찢긴 부위가 보기 혐오스러워서 안 했다. 괜찮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구혜선은 이날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 입술이 부어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혜선은 오는 3월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구혜선의 newage'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하 구혜선 인스타그램 글 전문
오늘 입술(?)관련하여 질문이 많아서 답변드려요. 어제 저녁에 편의점앞에서 넘어지신 어르신 붙잡아드리다 머리가 부딪혀서 윗입술이 2cm찢어졌어요. 아침 생방송이라서 지혈스티커 붙이고 진행했고요. 저녁에 꿰메러 갈거여요. 많이 아프네요ㅎㅎㅎ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