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심사위원 방시혁의 독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 방시혁은 일본에서 진행된 1차 오디션 예선 참가자들에게 혹독한 심사평을 남겼다.
방시혁은 "상업음악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상업음악을 하는 사람보다 못하면서 비난한다", "외관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해야 할 것 같다", "한국에 가면 훨씬 잘하는 또래 친구들이 있다", "이건 노래가 아니라 모창인 것 같다" 등 참가자들에게 독설을 내뱉었다.
시청자들은 "이승철보다 전문적이고 날카로워 보는 재미가 높다", "남의 외관을 비판하는 것은 좀 잘못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시혁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2010년 제4회 Mnet 20's Choice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2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 = 방시혁 ⓒ MBC]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