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나운서 도경완이 KBS 퇴사 후 근황을 전했다.
21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감온도 영하 12도. 강풍주의보. 그러나 너무나 행복했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도경완이 아들 연우 군, 딸 하영 양과 함께 캠핑을 즐긴 텐트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2014년 연우 군, 2018년 딸 하영 양을 얻었다.
지난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13년간 KBS의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도경완은 지난 1일자로 면직 발령을 받으며 KBS를 떠나게 됐다.
프리랜서로 새 출발을 알린 도경완은 SBS FiL, SBS MTV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 MC로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도경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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