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해병대 지원, 입대 둘째날부터 후회" (아는 형님)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 입대를 후회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그룹 샤이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태민을 제외한 민호, 키, 온유는 국방의 의무를 다한 군필자. 민호는 전역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날아갈 것 같다. '아는 형님' 녹화하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민호는 해병대에서 군복무를 한 바 있다. 그는 "원래 해병대를 가려고 한 거냐"고 묻자 "훈련도 많이 받고 싶고 새로운 도전도 많이 하고 싶어서 도전했다"고 말했다. 

후회했던 적도 있을까. 이에 대해선 "처음에 갈 때는 솔직히 하면 된다는 생각이었는데 둘째날부터 후회가 오더라"면서도 "(적응 되니까) 잘 맞더라"고 덧붙였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