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백아연이 다음웹툰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레이션 OST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다.
19일 TOON STUDIO와 느을은 "백아연이 참여한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레이션 음원 '집에만 있었지'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집에만 있었지'는 웹툰 속 여주인공 '바니'가 갑자기 쏟아지는 남자들의 관심에 어쩌면 혼자인 게 편할지도 모른단 생각을 하고, 덩그러니 집에 남아있는 바니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그동안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달콤한 빈말’, ‘썸 타긴 뭘 타’ 등의 곡으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낸 백아연은 '집에만 있었지'에 자신만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 특유의 청아한 음색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에 리스너와 웹툰 팬들의 기대가 한껏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바니와 오빠들'은 니은 작가의 작품으로, 흑역사 첫 연애를 끝낸 여주인공 바니가 다섯 명의 잘생긴 남자들과 엮이는 설렘 가득 연애 스토리를 그린 웹툰이다. 캠퍼스 로맨틱 코미디를 섬세하게 담아 독자들의 대리만족 욕구를 충족시키며 다음웹툰 평점 9.9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시즌2가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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