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유병재 향한 팬심 고백 "병재 딱지도 있어" (맛남의 광장)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이선빈이 유병재의 엄청난 팬이라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62회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게스트 이선빈을 반겼다.

이날 이선빈은 감자를 들고 등장했다. 김희철이 "고향이 강원도냐"라고 묻자 이선빈은 "아니다. 제가 감자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선빈은 "지금 너무 떨린다. 백쌤 때문에도 떨리고, 병재 선배 엄청 팬이다. 굿즈도 있다. 병재 딱지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선빈은 "당시에 구하기가 어려웠다"라고 덧붙였다.

이선빈은 "어렸을 때 엄마가 작은 감자로 조림해줬는데 좋아했다.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감자를 좋아했다. 닭볶음탕도 감자를 먼저 먹는다"라고 밝혔다. 특히 감자 수제비를 좋아한다고. 이선빈은 "수제비에 너무 많은 추억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가족이 외식하면 수제비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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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