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김나영)가 싱글맘 고백 후 쏟아지는 응원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
야옹이 작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마음 다들 감사합니다♥ 친구들도 모두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선물로 받은 꽃바구니가 놓여 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16일 SNS를 통해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들을 둔 싱글맘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 제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지켰고 여전히 지키고 있는 존재다.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새로운 사랑을 배웠고 철이 들었다. 제 인생의 이유가 된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아이의 존재를 알렸다.
한편 1991년 생인 야옹이 작가는 2018년부터 네이버에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 중이다. '여신강림'은 최근 tvN 드라마로 제작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네이버 인기 웹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 열애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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