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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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권상우 키스신, '대물' 러브라인 시동

기사입력 2010.12.03 15:06 / 기사수정 2010.12.03 15:10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고현정과 서혜림이 키스신을 선보이며 관계의 진전을 암시했다.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대물' 18회에서 하도야(권상우 분)가 서혜림(고현정 분)에게 키스하면서 새로운 러브라인을 암시했다.


서혜림은 대통령에게 "특사자격으로 소말리아 해안에서 납치된 우리 선원들의 석방 협상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 사실을 하도야에게 알렸다. 그러자 하도야는 "내 생각은 해본 적 있느냐. 아줌마 혼자 보내놓고 어떤 심정으로 어떻게 보낼지 생각해봤냐"며 화를 냈다.

이어 하도야는 서혜림이 협상단으로 소말리아에 가게 되자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된 서혜림을 향한 짝사랑을 갑작스런 키스로 고백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시작되는 것이냐",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뻔한 얘기가 될까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대물' 18회는 25.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대물' 방송화면 캡처 ⓒ SBS]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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