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 멤버 베이스 구본수가 첫 번째 미니 앨범 출시를 기념하여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한다.
구본수는 3월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부산, 성남 까지 총 5개 도시를 잇는 2020 전국투어 콘서트 ‘Four Seasons’을 선보인다.
베이스 구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재학중 2019년 제28회 성정음악콩쿠르에서 성악부분 최우수상, 성정음악상, 수원음악상을 수상했으며, 작년 종영한 JTBC ‘팬텀싱어’ 시즌3에 출연하여 깊이 있고 진솔한 목소리로 베이스의 진수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작년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서울, 대구, 부산 등 전회 매진 기록을 했을 뿐아니라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를 결성,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비밀의 화원’이 음원 사이트 지니뮤직에서 클래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번 콘서트는 구본수가 2020년 코로나와 함께 한국에서 사계절을 보내면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표현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3월 1일(정오) 발표예정인 첫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을 처음 라이브로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투어의 첫 시작인 3월 14일 서울 콘서트 티켓오픈은 오는 2월 25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되며, 이후 콘서트 티켓오픈은 추후 인터파크 예매처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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