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김재환이 올 봄 컴백한다.
1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재환은 오는 4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는 지난 2019년 12월 발매했던 두 번째 미니 앨범 'MOMENT' 이후로 약 1년 2개월 만의 활동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재환은 지난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어떤 날엔', '더 킹 : 영원의 군주' OST '너는 나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다', '청춘기록' OST 'What If'에 이어 MC몽과의 프로젝트 음원 '봄 같던 그녀가 춥대', '유희열의 스케치북' 앨범 'Break Away', 웹툰 '바니와 오빠들' OST '모든 순간에', 故김현식 30주기 헌정앨범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싱글 '안녕', '안녕 못 해'를 발매하며 독보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이처럼 김재환은 지난 2019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후 각종 음악 방송 1위는 물론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자랑했다. 김재환은 자신의 앨범 작사·작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피처링, OST 가창, 프로듀싱 등을 통해 대세 아티스트 다운 역량을 증명해왔다.
오랜만에 자신의 앨범으로 돌아오는 김재환은 현재 앨범 작업 및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믿듣짼(믿고 듣는 재환)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김재환이 뮤지션으로서 또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이번 컴백을 통해 어떤 응원과 위로를 건넬지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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