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음주 뺑소니' 언급…"일 터져서 시트콤 하차" (억울왕)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상혁이 과거 자신의 음주 뺑소니 사건을 언급했다.

15일 김상혁 유튜브 채널 '억울왕'에는 '39세 남자 20대에게 맞은 이유'라는 제목의 새로운 콘텐츠가 업로드됐다. 

이날 제작진은 김상혁을 만나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상혁은 "시트콤을 했었다"며 연기 경험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주인공이었는데 그 유명한 '하이킥' 감독님 거였다. 촬영 하고 첫회에 일이 터져가지고 하차했다"고 덧붙였다. 

김상혁은 지난 2005년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출연 중이던 SBS 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에서 하차한 바 있다. 첫 등장 당일 음주 뺑소니를 일으켰고, 이후 10년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상혁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