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02 13:47 / 기사수정 2010.12.02 13:47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사이드암 계투요원, 임창용과 닮은꼴인 타테야마 요시노리(35)가 AL 우승팀 텍사스와 1년계약을 맺었다.
아메리칸리그(AL) 우승팀인 텍사스 레인저스는 1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인 일본인 투수 타테야마 요시노리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는 2012시즌과 2013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35살의 사이드암 투수인 타테야마는 일본 퍼시픽리그의 니혼햄 파이터에서 주로 셋업맨으로 활약하며 438경기에 출장,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했다. 지난시즌에는 58경기에 출장하여 통산 가장 좋은 기록인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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