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록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가 뮤직드라마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디어클라우드(나인, 이랑, 토근)는 지난달 29일과 5일, 12일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 편의 뮤직드라마를 공개했다.
디어클라우드가 공개한 뮤직드라마는 곡의 가사를 대사로 배우가 연기하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으로,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뮤즈온’을 통해서 제작됐다. ‘뮤즈온’은 국내 유망 뮤지션을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뮤직드라마에서의 대화는 디어클라우드의 노래 가사로 이뤄졌다. 디어클라우드가 발매했던 ‘사실 난’, ‘부탁해’, ‘안녕 그대 안녕’이 드라마 타이즈로 구성돼 보는 재미를 더했고, 가사로 이뤄진 대사와 디어클라우드의 보컬이 더해져 몰입도를 높였다.
떠오르는 신예 배우 장형민과 한지안이 디어클라우드의 뮤직드라마에 출연했다. 서로를 위로하고, 힘겨운 속내를 털어놓는 등 감정 열연으로 노래가 가진 힘을 높였다. 감정 연기와 눈빛 열연에 디어클라우드의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깊은 감동와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디어클라우드는 지난 9일 ‘안녕 그대 안녕’ 어쿠스틱 버전 싱글을 발매했다. 오는 17일 페퍼톤스 이장원이 진행하는 네이버 NOW. ‘6시 5분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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