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의 두 주인공 김향기와 류현경이 오늘(13일) KBS 쿨FM 라디오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다.
'아이'는 일찍 어른이 돼버린 아이 아영(김향기 분)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영화.
설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번 라디오 방송에서는 김향기와 류현경의 향기로운 조화부터 웃음과 배려가 가득했던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 김향기의 남다른 팬임을 인정한 류현경, 힙합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현장에서 가까워진 에피소드 등 밝고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라디오 방송은 두 배우가 직접 신청한 플레이리스트까지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따뜻하고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류현경은 과거 KBS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며 톡톡 튀고 매력 넘치는 말솜씨로 청취자들과 소통한 바 있어 더욱 화제다.
'아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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