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여고추리반' 5, 6회 공개를 앞두고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은 여고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과 그 속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뭉친 추리반의 활약을 담은 미스터리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대탈출', '더 지니어스'시리즈 등 독보적인 장르 예능을 선보여 온 정종연 PD가 연출을 맡고,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출연한다. 드라마적인 스토리텔링과 궁금증을 자극하는 세계관, 그리고 그 위에 더해진 예능적 재미까지 갖췄다는 호평으로 추리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2일 공개되는 5, 6화에서는 한층 더 치밀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본격적으로 추리반의 활약이 빛날 것으로 보여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이번 회차에서는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 손꼽히는 S반 선발 시험의 충격적인(?) 결과가 공개되어 시선을 모은다. 수상한 S반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온갖 능력을 이끌어내 시험을 치렀던 추리반 멤버들은 뜻밖의 성적으로 담임 선생님과 교실에 충격을 선사했다고 알려져 이들은 과연 S반 입성에 성공했을지 기대가 쏠린다. 더욱이 오답까지 똑 같은 결과로 커닝이 의심되는 학생들까지 등장해 S반의 수상한 정체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예고돼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추리반은 학교에 숨겨진 정체불명의 공간과 소름끼치는 과거를 발견해 꽁꽁 감춰왔던 새라여고의 비밀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설 예정. 이에 추리반 멤버들은 "미쳤구나", "추리반 탈퇴할까 생각했어", "더 큰 비밀이 있을 줄 몰랐어", "올 것이 왔구나" 등 다양한 '찐' 리액션을 보였다고 전해져 '여고추리반'의 남다른 세계관 확장과 숨막히는 몰입도에 뜨거운 관심이 모은다.
한편 '여고추리반'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2화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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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