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예산 출신 송소희가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61회에서는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새로운 백야식당에 감탄했다.
이날 정준호는 또 다른 게스트의 등장을 알렸다. 정준호는 "예산이 낳은 또 한 명의 스타면서 전 국민 스타다"라며 송소희를 소개했다. 정준호는 "한 10년 전, 송소희 양이 중학교 때 처음 본 것 같다. 제가 예산군민축제 사회를 볼 때 송소희 양이 와서 창을 하는데 어린 애가 쩌렁쩌렁하게 잘하더라"라고 밝혔다.
송소희는 쪽파를 들고 등장했다. 정준호는 "전 소희 양이 10년 전 데뷔할 때 박수를 많이 쳐준 사람"이라고 했다. 하지만 송소희는 정준호 봤던 걸 기억하냐는 질문에 "제가 기억력이 진짜 안 좋다. 뵀다는 사실은 아는데 장면은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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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