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알리가 아들 도건과의 훈훈한 일상을 공유했다.
알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 사진도 컨디션 생각하느라 스냅 촬영했는데 이런 스튜디오 컷은 50일 이후 처음이다.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게 처음이라 낯설고 무서웠을텐데 잘 해줘서 고마워, 도건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알리는 아들 도건 군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머리를 넘기고 단정하게 차려입은 도건 군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알리는 "극성은 아닌데... 엄마는 엄만가보다, 나보단 도건이 생각만 가득했다. 니가 편하고 즐겁길 바라는 마음이 이렇게 간절할 줄이야. 오늘 정말 수고했어, 우리 아들!"이라고 덧붙이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알리는 지난 2019년 5월 회사원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하 알리 인스타그램 전문.
돌사진도 컨디션 생각하느랴 스냅촬영했는데 이런 스튜디오 컷은 50일 이후 처음이다.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게 처음이라 낯설고 무서웠을텐데 잘 해줘서 고마워, 도건아. 마지막에 환하게 웃고 즐기는 널 보며 엄마 안심했어. 극성은 아닌데.. 엄마는 엄만가보다, 나보단 도건이 생각만 가득했다. 니가 편하고 즐겁길 바라는 마음이 이렇게 간절할 줄이야. 오늘 정말 수고했어, 우리 아들! #즐긴자 #뻗었네뻗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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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