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달러' 구혜선, '수미산장'서 김수미 표 집밥 맛본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수미산장' 1호 손님으로 출격한다.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 측은 10일, "산장을 방문할 첫 손님은 200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구방미인' 구혜선"이라고 밝혔다. 

'5대 얼짱'으로 불리며 청춘 스타로 사랑받은 구혜선은 특유의 예술적 감각으로 연기자는 물론 화가, 영화감독, 작가, 가수 등으로 활동하며 '구방미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솔직함 빼면 시체'인 구혜선이 과연 산장 주인 김수미와 산장지기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자타공인 '프로집콕러', '프로배달러'인 구혜선에게 김수미가 어떤 손맛 가득 집밥으로 힐링을 선사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구혜선은 혼자가 아니라 누구도 예상 못했던 파트너와 함께 '수미산장'을 찾는다. 구혜선과 함께 온 파트너의 정체 또한 18일 '수미산장'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수미산장'은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SKY, 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