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1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8회에서 조권과 윤승아가 깜짝 키스를 해 가인의 폭풍질투가 예상되고 있다.
이날 승아(윤승아 분)는 할머니 영옥(김영옥 분)과 장난치는 옥엽(조권 분)을 얄밉게 생각하고 누워있는 옥엽의 머리를 때리려다가 넘어져 입을 맞추게 된다.
조권과 윤승아의 키스신은 지난 5일 방송된 <몽땅 내 사랑> 미리보기에서부터 예고되며 많은 화제가 됐다. 특히 극중 조권의 쌍둥이 누나 '금지'로 출연하고 있는 가인이 둘의 키스신에 대해 질투하는 제스처를 취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조권과 가인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결혼 해 일명, '아담부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키스신에 대해 팬들의 관심과 걱정이 모일 전망이다.
한편, <몽땅 내 사랑>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45분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윤승아, 조권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