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트로트 대가' 편승엽이 약 5년 만에 '가요무대'를 다시 찾는다.
편승엽은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1TV '가요무대'에 출격한다.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날 편승엽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 '찬찬찬'을 부르며 7080 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여전한 무대매너와 뛰어난 가창력, 호소 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찬찬찬'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로 국민 가요로 자리매김했고, 송가인뿐만 아니라 이찬원, 김수찬, 박군 등 쟁쟁한 트로트 후배 가수들이 이를 커버해 더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편승엽은 2016년 이후, 약 5년 만에 '가요무대'에 출연, 직접 '찬찬찬'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빅대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찬찬찬' 무대를 다시 한번 '가요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편승엽은 최근 빅대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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