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피아니스트 이나우가 자신의 첫 솔로 싱글을 발표한다.
이나우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Bloom Again (블룸 어게인)’을 발매한다.
‘Bloom Again’은 모든 것들이 다시 살아나며, 새롭게 피어나는 회복과 치유의 이야기를 담은 피아노 곡이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오듯,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곡 도입부는 얼어붙었던 세상이 점점 녹아내리고, 황량했던 땅속에 새로운 생명이 깨어나듯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들이 새로운 희망을 얻으며 회복되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곡의 후반부에는 세상 곳곳에서 힘있게 피어나는 선율이 펼쳐지며 이나우가 전하는 치유의 멜로디가 따뜻한 감동으로 전달된다.
이번 ‘Bloom Again’은 이나우가 자신의 이름으로 처음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피아니스트로서 이나우만의 깊고 풍부한 감성을 집대성한 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나우는 국내를 비롯해 해외 다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뛰어난 음악성과 재능을 인정받은 차세대 피아니스트이다.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당당히 3위에 오르며, 대중에게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위 퍼포먼스로 스타성과 음악성을 증명했다.
이나우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Bloom Again’은 8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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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