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의 훈훈한 기부가 눈길을 끈다.
최근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 내 경기도 평택 인근의 팬들로 모인 오픈톡방 소모임인 '영탁백합방'은 영탁의 ‘미스터트롯’ 출연 1주년을 기념해 한국방정환재단 평택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세제, 과자 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탁백합방’ 회원들은 “가수 영탁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고 전하며 그의 따뜻한 마음을 공감하고 응원해 이와 같은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방정환재단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학습과 문화예술 지도 및 급식지원 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탁백합방’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아이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소중한 꿈들을 이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기 위해 착한 기부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지역 내 공감의 마음으로 모인 소모임 ‘영탁백합방’은 지금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모임 자체가 어렵지만 랜선 상에서 팬심을 공유하고, 음원을 같이 듣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영탁의 가수 활동을 응원하는 중이다.
한편, 영탁은 현재 신곡 발표를 준비 중이다. 그의 신곡 이름은 ‘이불’이다.
신곡 '이불'은 고된 삶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듯한 가사와 따뜻한 사운드, 영탁의 감수성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영탁은 방송, 광고 활동을 오가는 바쁜 일정에도 작업에 매진하며 정성 들여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영탁의 신곡 '이불'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딱이야' 내 경기도 평택 인근의 팬들로 모인 오픈톡방 소모임인 '영탁백합방'-뉴에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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