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카오스 워킹'(감독 더그 라이만)에서 할리우드 차세대 히어로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새로운 뉴 히어로로 컴백한다.
'카오스 워킹'은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있는 토드(톰 홀랜드 분)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어드벤처.
마블 스튜디오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높은 관심을 모은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이후 약 2년 만에 '카오스 워킹' 토드 역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톰 홀랜드는 '어벤져스' 시리즈와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차세대 히어로의 대표 주자.
그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이후 '스파이 지니어스'(2019), '닥터 두리틀'(2020) 등 목소리 연기를 통해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그가 목소리 연기가 아닌 실사 영화로 컴백해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히어로 액션에서 180도 변신한 서바이벌 캐릭터에 도전한다.
톰 홀랜드가 맡은 '카오스 워킹'의 토드는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뉴 월드의 구성원. 그는 우연히 뉴 월드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를 만나게 되면서 평범했던 과거를 뛰어넘어, 생존을 위해 함께 탈출을 감행하는 생존형 히어로로 변모한다.
'카오스 워킹'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 '본 아이덴티티'의 더그 라이만 감독이 연출을 맡고, 세계적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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