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03 11:39 / 기사수정 2021.02.03 11:39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찐경규'에서 박명수가 이경규의 미담을 언급했다.
3일 카카오TV에서 공개하는 '찐경규'에서는 이경규가 자신의 ‘악질’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이경규 미담 제조 캠프’를 결성한다. 제작진들의 노력에도 너무나 미미한 미담만 발견되는 가운데, 거짓 제보까지 등장하며 예측불가 웃음을 줄 예정. 이경규마저 “40년을 활동을 했는데 미담이 이거 밖에 안 나왔다”며 셀프 디스를 시전하기도.
특히 개그맨 박명수와 윤정수는 ‘미담’ 아닌 ‘괴담’들을 쏟아내며 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명수는 “함께 닭 공장에서 촬영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생닭 한 박스를 선물로 받았다”고 소소한 미담을 공개하지만 이내 “그거 말곤 아무리 생각해도 미담이 없다. 그 형은 맨날 나한테 화만 냈다”는 폭로를 했다고. 이어 “조만간 만나 뵙고 맞짱 한번 뜨자!”며 맥락을 파괴한 영상 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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