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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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 '루카' 김래원, 이다희 살리고 김성오 표적 됐다 '살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2.02 06:55 / 기사수정 2021.02.02 01:0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루카 : 더 비기닝' 김래원과 김성오가 추격전을 벌였다.

1일 첫 방송된 tvN '루카 : 더 비기닝' 1회에서는 지오(김래원 분)가 하늘에구름(이다희)을 살리고 쫓기는 신세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늘에구름은 자신의 부모님을 찾고 있었고, 그와 관련된 실종 사건에 대해 조사했다.

특히 하늘에구름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사체가 치과 진료를 받은 적 있다는 것을 주목했고, 치과 진료 기록부를 국과수에 가져갔다. 하늘에구름은 치과 진료 기록부와 자신이 찾는 부모님의 신원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기도 했다.



또 황정아(진경)는 김철수(박혁권)에게 사체와 관련해 보고를 받았고,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통해 불법적인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황정아는 김철수에게 "결과는 안 나오고 자꾸 옛날 흔적들만 나오네요"라며 쏘아붙였다. 황정아는 그동안 교단의 영주로서 사람들의 신앙심을 이용해 실험을 지속시켜왔던 것.

황정아는 "오늘 보셨죠. 자기 아이를 바치겠단 신도들이 줄을 서고 있어요. 바늘 하나. 풍선을 터트릴 바늘 하나만 있으면 돼요"라며 당부했다.

더 나아가 황정아는 "다음 번 인신제사 때까지 뭔가 나오지 않는다면 연구소 폐쇄하세요. 스위스에서 우리랑 똑같은 연구 진행하는 거 아시죠?"라며 경고했다.

김철수는 "연구소 폐쇄하면 기존 연구원들은 어떻게 합니까"라며 물었고, 황정아는 "옛날에도 다 죽이지 않았나요? 다음 번 인신제사 때까지요"라며 악랄함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하늘에구름은 범죄자를 추적하던 중 지오가 탄 트럭에 치였다. 하늘에구름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지오는 곧바로 트럭에서 내려 하늘에구름의 상태를 살폈다.

지오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자신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하늘에구름을 살렸다.

그러나 지오는 하늘에구름을 살린 일 때문에 도망자 신세가 됐다. 김철수는 지오가 능력을 사용하는 장면이 찍힌 영상을 확보했고, 현재 쓰레기 수거 업체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이손(김성오)은 지오를 습격했고, 끈질긴 추격전을 벌였다. 지오는 이손을 피해 도망쳤고, 앞으로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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