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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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지원-이승기, 아침 먹으러 제주도행

기사입력 2010.11.28 20:19 / 기사수정 2010.11.28 20:1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가 상상 초월의 기상미션을 했다.

이날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는 기상 후 검은색 승합차와 회색 승합차를 두고 검은색 승합차에 탑승했다. 자연스럽게 회색 승합차에는 이수근과 김종민이 올랐다.

뚜껑을 열어 보니 얼떨결에 회색 승합차에 탄 이수근과 김종민은 1분 거리의 식당에서 낙지 요리를 즐기게 됐고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는 점점 먼 곳으로 나아갔다.

그러던 중 세 사람은 전남 장흥에서 제주도 성산일출봉으로 향하는 '노력항' 이정표를 발견했고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걱정하기 시작했다.

결국,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의 슬픈 예상은 적중하고 말았다. 세 사람은 승합차에 탄 채로 배에 올라 1시간 30분이 걸리는 제주도로 향했다. 이에 강호동은 "아침을 먹으러 제주도에 가다니 갑자기 재벌이 된 것 같다"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어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에 도착한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는 잠에서 깨어나 정말 제주도가 맞느냐며 어안이 벙벙한 얼굴이었다.

한편, 이날 '식도락 여행' 2탄에서는 강호동과 은지원이 전남 장흥 특선 요리를 걸고 벌어진 대결에서 꼴등을 해 벌칙으로 바지락 1,000개를 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은지원, 이승기, 강호동 ⓒ 해피선데이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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