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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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리사·지수, 리욘세와 인어공주였다" 감탄 (더 쇼)

기사입력 2021.01.31 14:42 / 기사수정 2021.01.31 14:4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블랙핑크가 첫 온라인 콘서트에서 각자의 솔로 무대를 준비했다.

블랙핑크는 31일 온라인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YG PALM STAGE - 2021 BLACKPINK: THE SHOW’(이하 '더 쇼')를 개최했다.

이날 블랙핑크는 'Kill This Love'로 콘서트의 막을 연 후 솔로 무대까지 완벽한 실력을 자랑했다. 블랙핑크의 리더 지수는 "재밌게 즐기고 계시냐. 저희도 처음 보는 라이브 스트림 콘서트"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제니는 "리욘세와 인어공주였다"며 리사와 지수의 솔로 무대를 언급했다. 이날 리사는 Doja Cat의 'Say So'를, 지수는 Tove Lo의 'Habits'로 솔로 무대를 꾸몄다.

로제 또한 "지수 언니 너무 예뻤다. 울 뻔 했다. 리사도 너무 멋졌다"며 서로의 무대에 감탄했다.

리사는 "연습할 때도 저희끼리 '너무 재밌었다'고 하면서 준비했다. 지금까지 신나는 곡으로 달려왔는데 분위기를 조금 바꿔서 다음 곡 들려드리겠다"며 다음 무대 'Love To Hate me'를 설명했다.


'THE SHOW'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인 데다, 블랙핑크의 최초 공개 무대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모았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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