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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니, '결사곡' 새 OST 가창…파격 티저 속 그 노래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1.29 13:5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TV조선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폭풍 서사’에 힘을 실어줄 새 OST를 선보인다.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 측은 오는 30일 정오, 세 번째 OST인 유지니의 ‘Dead Insid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OST 제작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Dead Inside’는 예기치 못한 불행과 극중 주인공들에게 닥쳐오는 위기, 불안,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곡이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가창을 맡은 유지니는 ‘Dead Inside’를 통해 만 17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되고 성숙한 음색을 뽐냈다. 최근 Mnet ‘캡틴’에서 이승철, 소유, 제시 등 심사위원 점수 1위를 차지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한 유지니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OST에 참여하며 실력파 가수로의 가능성과 능력을 증명했다.

또 ‘Dead Inside’는 밴드 편성의 빈티지 록 스타일에 어린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유지니의 원초적인 보컬과 몽환적인 기타, 관조적인 로즈 피아노 등이 조화를 이룬 노래다.

뿐만 아니라 ‘디어 마이 프렌즈’,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의사생활’등 많은 히트 OST에 참여했던 이상훈 음악감독이 직접 프로듀싱과 작,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30대, 40대, 50대 세 커플의 불협화음을 과감하게 그려내며 파격적인 부부극의 서막을 알린 만큼, 휘몰아치는 파란의 감성을 담은 ‘Dead Inside’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6년만 복귀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지니의 ‘Dead Inside’는 오는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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