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아이콘(iKON) 바비가 솔로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바비는 29일 정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소통한다. 아이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약 3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에서 바비는 정규 2집 'LUCKY MAN'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지난 28일 출시된 피지컬 음반 언박싱 등의 시간을 갖는다. 바비가 마커와 스티커 등으로 'LUCKY MAN' 앨범 커버를 커스터마이징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재치 있는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던 [LUCKY MAN] 앨범이 바비의 손에서 어떤 개성 가득한 모습으로 재탄생할지 기대된다.
Q&A 시간을 통해서는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한다. 바비는 팬들이 사전에 보낸 질문에 직접 답하며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 질문을 보내 준 팬들 중 당첨자에게는 바비의 커스터마이징 앨범 및 사인 CD 등 선물이 제공된다.
바비의 정규 2집 음원은 지난 25일 발매 첫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정상을 밟았다. 지역별로는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멕시코, 아일랜드, 터키 등 12개국 1위를 차지했다.
또 미국을 비롯한 브라질, 스페인 아이튠즈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른데 이어 일본 아이튠즈 K팝 부문과 팝 부문 2개 앨범 차트 1위를 점령하며 굳건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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