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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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선한 영향력 나눴으면"…광고 수익금 기부 (미선임파서블)[종합]

기사입력 2021.01.28 17:08 / 기사수정 2021.01.28 17:0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미선인파서블' 박미선이 광고 수익금을 기부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에는 '아니 이걸 한다고? FLEX 중독자 박미선 유튜브 광고 수익 기부해버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미선은 "이곳은 내가 많은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월드비전 사무실이다"라며 "구독자 여러분들이 도와준 덕분에 월드비전을 통해서 수익금을 기부하러왔다"고 말했다.



앞서 박미선은 '미선임파서블'을 통해 수익이 생기면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미선은 "사실 오늘 굉장히 가슴이 설레고 흥분된다. 기뻐서 표현을 할 수가 없다"며 "이거는 내가 한 게 아니라 우리 구독자들 덕분에 기부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광고를 보내주신 기업에게도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영상 보면서 좋아요와 구독을 많이 눌러서 홍보를 많이 해달라. 선한 영향력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골고루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미선은 기부금 전달식을 위해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을 만났다. 박미선은 회장으로부터 환영의 꽃과 책을 선물 받았다. 조명환 회장은 "후원자님들이 주시는 정성스러운 후원금을 후원 아동들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는데 돕겠다"고 전했다.


이어 후원금 사용 내역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금은 컨테이너에 지내는 가정과 청각장애를 가진 가정에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박미선은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뭔가 목적이 있다는 게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올해는 환경이 좋아져서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미선임파서블' 운영을 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주변에 소문 많이 내주시고 좋아요, 구독 부탁드린다"고 재차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가 같이 힘을 모아서 나보다 어린 친구들 그리고 언니, 오빠들 모두를 돕고 더 많은 기부금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채널이 됐음 좋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미선은 "영상 보는 모든 분들도 힘내시고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 다음에 재미있는 영상으로 돌아오겠다. 감사한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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