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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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또 눈물 흘린 박경림, 눈물상습범?

기사입력 2010.11.28 00:43 / 기사수정 2010.11.28 00:4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2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또 눈물을 흘려 눈물상습범으로 의심받았다.

앞서 박경림은 지난 10월 16일과 23일 <세바퀴>에서 2주 연속으로 눈물을 보여 '박경림 우환설'이 나돌 정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박경림은 '뽀빠이' 이상용의 ‘그리운 어머니’ 노래를 듣던 도중 눈물을 글썽거리더니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이에 MC 김구라는 어머니가 어디 편찮으시냐고 물었고 박경림은 울면서 "건강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림의 눈물은 이상용이 노래 중간에 애드리브로 했던 어머니와 관련된 내레이션 때문이었다. 박경림은 "노래까지는 괜찮았다. 하지만, 찡한 내레이션에 눈물이 났다"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박경림의 눈물은 과거부터 시작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함께 출연한 토니안이 박경림이 라디오 첫 방송 때 눈물 흘린 사실을 제보로 알려졌다.

박경림은 당시 H.O.T.가 출연했는데 멤버들에게 장난 섞인 구박을 했다가 팬들로부터 엄청난 항의를 받았다며 무서워서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경림, 토니안, 전원주, 이상용, Miss A(민, 페이), 디셈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니안이 MVP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박경림 ⓒ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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