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소울워커’가 유명 라이트 노벨과 콜라보를 실시한다.
27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가 개발한 세기말 온라인 액션 RPG ‘소울워커’가 일본의 유명 라이트 노벨 IP(지적재산권)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붉은 전설(이하 이멋세)’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월 27일부터 2월 25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는 이멋세의 주요 등장인물인 ‘카즈마’, ‘메구밍’, ‘아쿠아’, ‘융융’을 모티브로 한 특별한 외형 꾸미기 아이템을 선보이며 이멋세의 스토리를 소울워커에 녹여낸 웹 이벤트와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소울워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웹 이벤트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이멋세 캐릭터들이 추천하는 아이템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지급한다. 아이템은 ‘공격형 통합 브로치 전송기’, ‘비화의 아카식 레코드 전송기’ 등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매일 부여되는 랜덤 미션을 클리어 하고 ‘아쿠아의 잉여신’ 박스를 획득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받을 수 있으며 의뢰 달성 횟수에 따라 이멋세와 관련된 특별한 칭호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속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된 콜라보레이션 퀘스트 ‘멋진 세계의 유랑자’를 완료하고 ‘멋진 세계의 인형탈 선택 상자’, ‘이멋세 캐릭터 사진’ 등 특별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이멋세 등장 인물들의 외형으로 꾸밀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코스튬 아이템도 선보인다. 코스튬 아이템을 착용하면 외형이 변할 뿐만 아니라 이멋세 캐릭터들의 독특한 제스쳐를 사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강병철 팀장은 “’이 멋진 세계에서 축복을’을 감상하시면서 느꼈던 감동을 소울워커에서도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 소감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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