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오피스 리얼리티를 통해 부캐로 팬들을 만난다.
25일 오후 에이티즈의 새 리얼리티 ‘월급루팡 에이티즈’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에이티즈는 ‘에이티즈 홀딩스’의 회사원으로 분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 하지만 실상은 업무 시간에 게임을 하거나 손톱정리, 거울 보기 등 월급을 '루팡'하는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게다가 다른 직원에게 은근슬쩍 심부름을 시키거나 갑자기 고성을 지르는 모습은 현실 회사생활을 100% 반영,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여러 차례 오피스 상황극으로 능숙한 생활 연기를 뽐낸 바 있는 에이티즈는 '월급루팡 에이티즈'를 통해 음악, 추리, 패션, 경영 등 다양한 업무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신개념 AI 면접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화제를 모은 개그맨 김해준이 깜짝 등장하며 당황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월급루팡 에이티즈’는 오는 27일 오후 7시 Mnet과 오후 8시 디지털 채널 M2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net '월급루팡 에이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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