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팬클럽의 훈훈한 기부가 눈길을 끈다.
26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tvX와 전화 통화를 통해 “지난 11일 가수 강다니엘 팬 ‘팀 어벤져스’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183만원 상당의 치킨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영도구 내 사회복지시설 ‘청학모자원’, ‘파랑새보육원’에 지원된다. 이러한 지원은 아이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강다니엘 팬클럽 ‘팀 어벤져스’는 이미 4번째 기부를 실천 중이다. 그들은 지난 2020년 12월에도 강다니엘의 생일을 맞이해 7,400,000원을 기부한 바 있다.
강다니엘 팬클럽 ‘팀 어벤져스’ 측은 “겨울의 시린 바람이 따뜻한 훈풍으로 바뀌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4번째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게 나마 보탬이 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그들의 훈훈한 기부는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다니엘은 치킨브랜드인 멕시카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한편,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에 2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현재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강다니엘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미니 앨범 'MAGENTA'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강다니엘은 컴백 시기에 맞춰 유니버스 오리지널 예능 '에이전트 블랙잭K'에 출연한다. 2월 14일에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UNI-KON(유니-콘)'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강다니엘 팬클럽 ‘팀 어벤져스’-강다니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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