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윤스테이’ 이서진, 정유미가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영업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임직원들은 첫 아침 영업을 마치고, 만두 라면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했다. 체크아웃한 손님들을 배웅한 뒤 임직원들의 휴식시간이 찾아왔다. 각자 시간을 보낸 뒤 다시 모인 이들은 본격 영업 전, 각자 손님을 맞을 준비를 했다.
이서진과 정유미는 함께 장을 보러 갔다. 정유미는 “낮에 꿈꿨다. 여기 그대로 연결되는 꿈을 꿨다”고 이야기했다. 이서진 역시 꿈을 꿨다며 “나는 꿈에 네가 나왔다”고 했고, 정유미도 “나도 꿈에 오빠가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유미는 “(꿈에서) 무슨 얘기 했는지 아냐. 오빠한테 욕 그만하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서진은 “나도 (꿈에서) 너한테 혼난 느낌이었다. 네가 나한테 뭐라고 했다”고 시무룩하게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이어 마트에 도착한 두 사람은 저녁으로 먹을 한우와 채소, 손님들을 위한 여러 식재료들을 구입했다. 마트 장보기를 마치고, 근처 문구점에서 주방용 보드판까지 구매한 후 두 사람은 다시 ‘윤스테이’에 복귀했다.
돌아가는 길에 정유미는 “달이다”라며 발랄하게 외쳤다. 그러자 이서진은 “달이 신기하냐?”고 했고, 정유미는 “낮에 달이 떴잖아”라며 억울해 했다. 그의 귀여운 모습에 이서진은 황당해 하며 웃음을 지었다.
또 정유미는 “가자마자 저는 소스를 만들어 놓겠다”고 했고, 이서진은 “네가 셰프인데 왜 나한테 그러냐. 네가 알아서 하는 거지”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유미는 “나 혼잣말 하는 거다”라고 받아쳤고, 이서진은 “근데 왜 존댓말 하냐”고 이야기,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미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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