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감동란이 험담 상황이 발생했던 당시 의상을 재현했다.
21일 진행한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에서 BJ 감동란은, 관련 내용을 다룬 기사 에 '식당 매너라는 것도 있다. 복장 불량하면 식당에서 안 받아주기도 한다'는 등의 댓글이 달린 것과 관련해, 과도하게 야한 복장이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불편해 하실 수 있어서, 당시 (상의) 단추를 끝까지 안 풀렀다"며 "흰색 옷을 입어서 살색 속바지를 입었다"고 말했다.
이어 BJ 감동란은 당시 방송 중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고 카메라 각도도 동일하게 맞춰 보이며 "이게 그렇게 욕먹을 옷이냐"고 반문했다.
한편 지난 14일 BJ감동란은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으로 부산 한 음식점에서 먹방을 진행하다 화장실을 비웠고, 이때 음식점 관계자들이 "티팬티 입었나", "미친X", "가슴도 만든 가슴" 등의 험담을 하는 목소리가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18일 해당 방송 장면이 편집돼 유튜브에 게재된 뒤 이슈가 되자, 21일 해당 식당주는 매장 공식 소개 사이트에 "유튜버님께 씻을 수 없는 모욕감과 마음의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 엎드려 사죄드린다"며 "오늘을 기해 새롭게 태어나는 기회를 주실 것을 엎드려 간청 드린다"는 내용이 담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BJ감동란은 22일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인터넷 방송 갤러리에 게재한 글을 악플을 통한 2차적 가해자 외에는 해당 식당 사장 및 종업원들을 고소하지 않을 입장이라고 밝혔다.
tvX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 / 사진=BJ 감동란 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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