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25 22:20 / 기사수정 2010.11.26 10:41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11월 25일 이사회를 개최해 2011년도 상반기에 '게임과몰입예방치유센터(이하 치유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치유센터는 서울·경기, 강원, 충청, 호남, 영남 지역 등 전국 5개 권역에 우선 설치하고 향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고 온라인 상담과 콜센터도 운영한다.
게임문화재단은 과몰입 예방과 상담, 치유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 게임사의 고객센터에서 과몰입 위험군 이용자를 특별관리하는 강력한 조치를 통해 치유센터로 적극 유치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문화부와 콘텐츠진흥원에서 개발한 '과몰입진단척도'를 각 게임 사이트에 게시해 자가진단토록 하는 한편 청소년상담센터, 학교,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치유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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